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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앤이슈] 현직 검찰총장이 '지지율 1위'...당혹스런 정치권, 복잡해진 '셈범' / YTN

2020-11-12 2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성완 시사평론가, 이종훈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치권 소식 김성완, 이종훈 두 분의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안녕하세요. 오차범위 이내이기는 하지만 현직 검찰총장의 대권주자 여론조사 1위. 온 정치권이 술렁였습니다. 현직 총장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여론조사에 이름이 오르는 것만도 이례적인데 선두로 올라섰다고 하니 정치권이 각성해야 한다. 이런 지적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윤 총장과 각을 세워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사퇴를 하고 정치를 하라고 날을 세웠고 이를 바라보는 여야의 속내도 복잡해 보이는데요. 관련 영상 먼저 보고 윤석열 현상 분석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치경험도 없는데 여야 막론하고 현역 정치인 다 제치고 1위. 굉장히 특이한 상황입니다. 이 현상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이종훈] <br />그런데 여론조사 하나 가지고 이렇게 정치권이 들썩일 이유가 있나, 이런 생각이 들고요. 여당도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던데. 여권의 유력 후보 두 사람 지지율 합치면 윤석열 검찰총장 지지율보다 훨씬 더 높잖아요. <br /> <br />어차피 본선에 가서는 1명으로 수렴될 것 아닙니까? 그런데 뭐 그렇게 야단이냐, 이런 생각이 일단 들고 앞으로 여론조사기관 여러 곳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넣어서 조사를 할 텐데요. 그런 걸 다 종합적으로 보면서 우리가 판단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. 여론조사 한 개에 너무 일희일비하는 경향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, 일단. <br /> <br /> <br />여론조사 하나인데 뭐 이렇게 정치권이 들썩이느냐, 이런 얘기해 주셨는데 오늘 예결위 심사인데 오늘 윤석열, 추미애 장관과의 공방 얘기만 계속 이어가고 있다. 앞서 중계에서 저희가 이런 내용도 전해 드렸습니다. <br />이낙연, 이재명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가 계속 1, 2위를 가지고 있는데 계속 박스권에서 정체였고요. 윤석열 총장은 국감 이후에 수직상승하는 그런 현상도 주목해서 봐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김성완] <br />일단은 굉장히 비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보입니다. 이 정도쯤 되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후보 지지도조사에서 내 이름을 빼달라 이렇게 요구하는 게 맞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미 한 두 번은 얘기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1212095035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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